📘 사이드잡으로 블로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고민은 바로 플랫폼 선택입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다들 좋다고 하는데,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많이들 사용는 이 세 개 플랫폼을 비교해보고, 최종적으로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 목차
1. 대표 블로그 플랫폼 3가지 비교
요즘 사이드잡용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 ① 네이버 블로그 – 국내 검색 점유율 1위, 접근성 좋음
- ② 티스토리 블로그 – 자유도 높고, 구글 검색에 강함
- ③ 워드프레스 – 고급 사용자용,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각 플랫폼마다 장점이 분명합니다. 중요한 건 본인의 목적과 운영 방식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거예요.
2. 각 플랫폼의 장단점 요약 정리
아래 표는 제가 정리한 비교표입니다. 실제로 고민하던 메모를 정리한 느낌이에요. 📊
플랫폼 | 장점 | 단점 |
---|---|---|
네이버 | 국내 검색 노출 쉬움, 모바일 친화적 | 애드센스 연동 불가, 외부 유입 약함 |
티스토리 | 구글 노출 강함, 애드센스 가능, 자유도 높음 | 초기 세팅 필요, 초보자에겐 다소 낯설 수 있음 |
워드프레스 | 브랜드형 블로그에 최적, 다양한 플러그인 | 유지비 발생, 기술적 진입장벽 있음 |
정리하자면, 수익형 블로그를 생각한다면 티스토리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3. 내 선택은 티스토리! 이유는?
저는 ‘온라인 월세’처럼 콘텐츠가 쌓이면 자동으로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럴 경우, 사실은 워드프레스가 가장 최적이라고 해요... 그런데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은 초보자가 하기에 워드프레스는 조금 복잡하고, 초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회사에서 워드프레스로 블로그 구축해본 경험이 있어 구축까지는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수익이 날때까지 여러가지 시도해보면서 감을 익혀야 하잖아요. 그런데 초기비용 + 워드프레스 사이트 구축에 시간을 투입해야 하기가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네이버 vs 티스토리를 고민했으나,
위에서 정리한대로 네이버는 애드센스 연동이 불가하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애드센스 연동이 가능하고 SEO(검색 최적화)에 강한 티스토리가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었었답니다.
또 하나 큰 장점은 글 작성 후 검색 노출 구조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점! 제목, 설명, 썸네일 등을 직접 조절할 수 있어 마케팅 관점에서도 훨씬 유연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블로그 사이드잡의 첫 시작을 티스토리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전자책이나 쇼츠 등 다른 사이드잡을 추가할 수도 있지만, 콘텐츠 베이스캠프는 티스토리가 가장 괜찮다 느꼈어요.
(다만, 결국 하나의 내 블로그로 유입되게 하기 위해서는 네이버도 병행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우선은 초기 세팅에 집중..)
4. 티스토리 개설 방법 요약
많은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시지만, 실제 개설은 간단합니다. 👇
- 1️⃣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 2️⃣ 티스토리(tistory.com) 접속 → 블로그 개설
- 3️⃣ 블로그 주소, 이름 설정
- 4️⃣ 스킨(디자인) 선택 → 완료
이후엔 애드센스 연동, 서치콘솔 등록, 키워드 최적화 등의 세팅을 하게 되는데요, 이건 다음 편에서 상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5. 사이드잡의 시작, 이제 진짜 시작이다 ✨
블로그는 시간이 걸리지만, 분명히 쌓이는 구조라고 합니다. 꾸준히 기록하고, 운영하고, 분석하고, 보완하다 보면 진짜 나만의 온라인 자산이 생길 거라고요. 저는 이 말을 믿고, 앞으로 3개월간은 죽이되던 밥이되던 꾸역꾸역 운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단기 돈벌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 시간을 조금씩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 마인드를 세팅하며....
다음 글에서는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붙이기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