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도 받을 수 있는 창업 지원금 5가지 총정리

 

창업지원금,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사관학교

창업은 퇴사한 사람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아닙니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예비창업자’의 범위를 넓혀 직장인도 창업 준비를 하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다수 운영하고 있어요.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창업을 위한 자금, 교육, 공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정리해드립니다. 💼💡


📌 목차


1. 예비창업패키지 – 재직자도 신청 가능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제도입니다. **현재 재직 중인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이후에만 퇴사 요건이 적용돼요.

  • 대상: 만 39세 이하 또는 중장년층 (퇴사 전 예비창업자)
  • 지원금: 최대 1억 원 (평균 5천만 원 내외)
  • 조건: 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창업 경험 無
  • 주의: 최종 선정 후 사업자등록 이전에는 퇴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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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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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년창업사관학교 – 교육+자금 패키지 지원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창업 교육, 코워킹 스페이스, 멘토링에 자금 지원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 대상: 만 39세 이하, 직장인 포함
  • 지원내용: 최대 1억 원 사업자금 + 창업교육 + 사무공간
  • 특징: 기술기반 창업 선호, 졸업 후 투자 연계

👉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

 

KOSME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창업사관학교

Design Factory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제품개발지원의 인프라 및 서비스를 총칭하는 브랜드로 차별화된 혁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start.kosmes.or.kr

 


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 오프라인 창업 준비자에게 적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생활밀착형 창업**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카페, 미용실, 푸드트럭 등 실전 중심 창업에 관심 있는 분에게 추천드려요.

  • 대상: 예비창업자 (직장인 포함)
  • 지원내용: 창업 교육, 점포경영 훈련, 일부 자금 지원
  • 조건: 오프라인 소상공 창업 아이템 보유자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상세 안내

 

지원사업 〉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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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 소규모 창업비용 지원

 

서울창업허브, 경기창업마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창업 거점센터에서도 직장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 대상: 해당 지역 거주자 또는 해당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 지원금: 500만~2,000만 원 내외
  • 특징: 본업 유지 가능, 교육+사업화 자금 소규모 지원

👉 지역 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인하기

 

지역창업특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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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startup.go.kr

 


5. 정부 창업자금 융자 – 저리로 자금 조달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기술보증기금(기보)에서는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자금 융자를 운영 중입니다. 지원금이 아닌 **저금리 대출**이지만 초기 자금 마련에 매우 유용해요.

  • 조건: 사업자 등록 전 신청 가능
  • 금리: 연 2~3%대 고정금리
  • 특징: 보증서를 통한 신용 기반 대출 가능

👉 중진공 정책자금 포털


📊 창업지원금 5종 비교 요약

제도명 최대 지원금 재직 중 신청 퇴사 요건 특징
예비창업패키지 최대 1억 원 가능 선정 후 퇴사 필요 기술기반 창업 선호
청년창업사관학교 최대 1억 원 가능 사업자 등록 시점 조율 청년 전용, 교육+공간 포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약 2천만 원 내외 가능 조건 없음 또는 유동적 생활밀착형 아이템 중심
지자체 창업지원 500만~2천만 원 가능 대부분 없음 지역 거주자 우대
정부 창업자금 융자 (저리 융자) 가능 무관 신용 기반 정책자금

 

💡 직장인이 창업 지원금을 받을 때 주의할 점

 근로계약서 내 겸직 금지 조항을 먼저 확인하세요

 사업자 등록 시기는 선정 이후로 미루는 것이 유리합니다

✔ 일부 제도는 최종 선정 이후 퇴사를 요구합니다 (신청 당시엔 재직 가능)


 

퇴사를 고민하기 전에, 지금 다니는 회사를 최대한 활용해 창업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사표 먼저’가 아닌 ‘전략 먼저’ 잖아요?

정부와 지자체는 점점 더 안정적인 준비형 창업자를 선호하고 있으며, 직장인도 충분히 자격이 되며, 일부 제도는 오히려 ‘현직자’를 우대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중요한 건 ‘지금 준비해두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는 것. 혹시 퇴사를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혹은 부캐를 준비하고 있다면

창업은 더 이상 ‘올인’이 아닌, 계획과 병행의 영역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저를 포함해) 그런 분들을 위해 지속해서 알찬 정보를 모아보겠습니다!

 


 

💡 ‘월급노마드의 혜택 정보 보관소’
프리랜서는 덜 안정적이고, 사업할 만큼 부지런하지는 않고.
그래서 자발적 월급쟁이를 택했으나 지금보다는 윤택하게 살고 싶은 직장인이
복잡하고 흩어진 정책 정보를 아카이빙 해가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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